오랜만에 리팩토링 책을 펼쳐 봄…

개발을 시작하고 완전 신입(2년도 안된..)일 때 구매 했던 책이었는데…

아직까지 끝까지 다 해 봤다!! 는 커녕 다 읽지도 않은 책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마틴 파울러”가 쓴 리팩토링 – 프로그램의 가치를 높이는 코드 정리 기술 이라는 책…

최근 저녁에 블로그도 끄적여보고… vlog도 해볼까.. 싶고…

그러다가 다시 게임을 하다가~ 자기계발은 해야겠고…

개인프로젝트도 해야겠는데… 노는게 너무 좋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초심자의 마음으로… 하나씩 그대로 쳐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리팩토링 리뷰? 진행 상황을 적으려고 하였는데 쓰다보니 잡담이 되어버려서..

우선 카테고리는 잡담으로 변경…

이 글이 끝나는 대로… 잡동사니에 리팩토링에서 진행중인 상황을 기록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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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12 점심은 JVL 쟌슨빌 구로점에서의 부대찌개

오랜만에 회사에 방문하여 회사 동료분들과 점심을 먹으러 간 내용을 기록해본다.

저번주에도 부대찌개를 먹긴 했는데…

우연히 또 부대찌개를 먹으러 갔다…ㅎㅎ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중하나이다.

 

기본적인 반찬은 이렇게 나온다.

부족한 경우 셀프바에서 추가 이용이 가능하다.

 

기본 밥에는 이렇게 햄이 반이 올라간다.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햄과는 조금 다른 것 같고 맛도 다른 것 같다,

먼가 비싼 햄 느낌이 물씬…ㅎㅎ

 

개인적으로 JVL 쟌슨빌은 구로에 있는 회사에 이직하고 처음 가보았는데 매우 인상 깊었다.

이유는 햄을 아끼지 않는다.. 엄청 많다..

또한 요즘은 많이 사라진 라면 무제한도 제공하고 있어서 매우 만족!!

3가지 햄 중에 나는 가운데 있는 비엔나 소시지(?) 모양의 햄이 가장 짭조름하고 식감도 좋았다.

 

보글보글 끓을 때에 라면사리를 투척~!

나는 꼬들꼬들한 면을 좋아하여 조금만 익히고 호로록~ 먹다보면 오늘 하루 점심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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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둑티그(DUKTIG) 조립 & 설치하기~

제품(?) 이라고 하기엔 조금 작고…

 

내가 사용 할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가지고 놀 장난감(?)에 가까운 것을 구매하고 현관에 두다가 마침 어제가 어린이날이기도 하여 아이들을 재워놓고 조금 늦은 시간에 조립을 시작하였다.

친절한 설명서…

 

부품이 정상적으로 있는지 하나하나 체크하였다.

혹시나 나사가 없거나 하면…

구입한지 조금 오래 되었어도.. 몇달이 지난 건 아니므로… 교환 요청을 하면 되기에…

다행히 나사 하나 모자르지 않고 정확히 일치하였다.

 

박스를 까면 깔수록… 점점 더 자신감이 없어지기 시작하였다..ㅎㅎ

그래도 내일 아침 일어나서 신나할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즐겁게(?)

조립을 시작하였다.

 

설명서 첫장에 있는 부품 종류와 갯수를 표기해주고 있다.

 

 

나사가 모두 있는지 하나하나 확인하고 또 확인!!

 

나사 외에 관련 부속도 정확히 있는지 체크하였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조립 시작이다…

최악은 조립하다가 혹시나 반대로 조립한 것을 몰라서 한참 지난 다음 발견 하는 경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고 또 보고 조립을 신중히 하였다.

 

첫 나사를 조립한 이후의 상태… 잘 하고 있는게 맞… 길 바라며…ㅎㅎ

 

다행히 아직까지는 큰 이슈가 없다…!!

 

조립 과정은 하부 -> 상부 -> 하부와 상부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하부 조립을 끝낸 다음 발을 끼워 주었다.

저 발을 반대로 끼우면 훨씬 더 높일 수 있으나..

이제 돌을 지나고 2개월차에 든 아이들이라 저것도 충분히 높다고 생각한다.

 

하부가 끝났으니 상부 조립을 시작하였다.

지금 사진은 맞는 방향이나.. 사실 좌우를 반대로 조립해서 얼른 분해해서 다시…ㅠㅠ

 

갑자기 상부 조립 과정이 사라졌다..ㅎㅎ

조립하는데 집중하다보니 사진 찍을 정신이 없었던 것 같다.

과연…

내일 아이들이 좋아할 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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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점심은 오로지라멘~

회사를 옮기고…

충분한 시간이 흘렀다..

대략 6개월차…?

기존에 사용하던 도메인이 만료 되어 새로 갱신하는 김에 기존에 사용하던 도메인을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도메인을 구매하였다.

 

도메인도 새로 구입했겠다…

전에 구축하고 대충 복붙해서 옮긴 개인 블로그를 다시 한번 시작해보려고 한다.

 

그 첫 글은 점심메뉴 자랑ㅎㅎ

 

옮긴 회사가 재택을 하는 바람에 회사를 자주 나가지 않는다.

오랜만에 회사로 출근하여 동료들과 점심을 먹으러 갔다.

메뉴는 라멘!!

 

남구로역에 위치한 라멘집인데

체인인 것 같다.

내가 선택한 메뉴는 기본인 돈코츠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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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일) 늦은 점심~ 탐나종합어시장

전 날 경기도도 갔다오고…

종로3가에도 다녀 온 뒤라…

피곤피곤~

아침 먹고 난 후 청첩장(봄카드)을 접고 난 후 오후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고민~

무엇을 먹을지 고민~ 배달을 시켜먹자~ 로 결론이 났었는데…

4월초에 이사 오고 난 후 회를 한번도 먹지 않은 것 같았기에.. 회를 주문하려고 배달 어플을 들어갔다.

몇달전쯤… 배달어플의 수수료(?) 관련 이슈가 있었긴 했지만…

이걸 악이용하는 이용자도 있었고, 반대로 역역으로 악이용하는 사업주도 있었기에…

그냥 편한대로 주문!!

하려 했는데…

집 근처에서 주문하려고 보니… 걸어서 3분거리에 위치한 것이 아닌가…?

또한 어플 가격이 가서 먹는 것 보다 5천원이나 더 비싸면서 배달료도 3천원이 나오는…

최종적으로는 상차림비(1인당 1,000원)가 있었기 때문에 배달을 시켰다면 6,000원 정도 비싸게 먹을뻔…

3분정도 걸어서 가서 먹기로 결정!!

(가서 먹으면 뒷정리를 안해도 되므로…)

우리가 간 곳은 배달어플에서도 많이 보이고…

출퇴근 시 매번 지나갔던 곳인데…

포장을 전문으로 하는 어시장이라고 되어있다…!!

물론 안쪽에서도 식사는 가능하다.

퇴근 시간무렵 이 앞을 지나가면 안쪽에는 다수의 사람들이 앉아 회를 냠냠~

물론 회는 거들뿐… 술이 주로 이루는 것 같다..

물론 이 날 나와 김푸푸씨는 술을 마시지 않았지만…ㅎㅎ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들어가서 인원수를 말하고, 원하는 위치에 앉아 메뉴를 골랐다.

나고자란곳이 바다지역이라 거의 매주 회를 먹었는데…

막상 서울와서는… 따로 이렇게 챙기지 않으면 먹지 않게 되더라…

(물론 고향에 있을 당시에도 내가 챙겨 먹었다면 먹지 않았겠지만…?)

다양한 메뉴가 있다.

광어 1만원, 우럭 1만원, 연어 1만원으로 구성되어있고

두개씩 묶어파는 세트도 있고 세개를 묶어파는 세트메뉴도 있었다.

그런데 세트메뉴라고 하여 가격이 저렴한 것은 아니라 개별 가격을 더해주면된다.

예를 들어 광어/우럭을 시키면 2만원!!

광어/우럭 세트를 시켜도 2만원 이다..

우리는 무난무난하게 광어/연어 세트를 주문하고 기다리기 시작했다.

주문 후 잠시 기다리면 기본 안주를 내어준다.

기본 상차림이라고 하여 1인당 1,000원의 금액이 부가된다.

횟집에 가면 흔히들 주는(?) 메추리알, 완두콩이 있으며 부가적인 반찬들이 나온다.

완두콩과 메추리알을 보니.. 이건 누가봐도 술 먹기 좋은 안주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리고 회와 싸먹을 수 있는 상추와 깻잎이 나오고, 입가심(?)으로

문어 숙회 일부가 나온다.

맛보고 맛있으면… 문어 숙회 1인분을 별도로 주문하면 좋을 것 같다.

추가적으로 술을 마실 때 가장 좋은(?) 국물류도 내어준다.

따끈따끈한 미역국~

기본안주를 먹으며 수다를 떨다보면…

어느샌가 나오는 우리의 메인 안주가 아닌 요리~

연어/광어 세트라 이름이 연광이 셋트…!!

사실 연어 색깔이 사진에서는 주황빛(?)에 가깝지만

실제로 봤을 때는 주황색보다는 분홍색에 가까운 느낌이 들어 신기 했었다..

조명 때문인가…?

이번에도 사진을 찍기 위해 혼자 들고 씨름하고 있는 날 보더니…

“여기여기~” 라며 광어 한점 들어주는 김푸푸씨~

맛있는 늦은 점심겸 이른 저녁을 먹고 난 후…

후식을 먹기위해 집에서 챙겨온 별다방 텀블러~

관장라떼라고 불리우는 돌체라떼 그란데 한잔~

글쓴이는 우유를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 장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는 편이라…

카페라떼조차도 잘 안 먹는 편이었으나…

김푸푸씨 추천으로 돌체라떼를 먹어 본 이후로 왠만하면 항상 돌체라떼를 먹게 된다.

달달함과 고소함의 끝판왕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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