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 점심은~
순대국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설렘반 기대반…
예전에는 머릿고기는 안 먹고 순대만 먹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그냥 다 먹기 시작했는데..
너무 맛있다..
이렇게 나이 든 티를 내는건가…?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날 간 순대국밥집에 대한 리뷰를 시작해보자~
정싱 가게명칭은 “담소소사골순대육개장“
위치는 아래와 같다.
들어가서 자리에 앉아보면 담소사골순대에 대한 얘기와 체인점 내역이 있다.
순대국밥을 기다리면서 밑반찬을 꺼내서 먹어봤는데..
무생채는… 그냥저냥 느낌이었으나..
깍두기가 정말 맛있었다. 새콤달콤~ 과하게 악삭악삭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딱 좋은 정도였다.
밑반찬을 먹다가 보니 메인 순대국이 나왔다.
여기 순대국집의 특이점은 다데기? 다대기가 기본으로 들어가서 나온다는점이었다.
다른 순대국밥집은 본인이 넣게 되어있는데 여기는 기본으로 넣어져서 나온다.
간도 기본적으로 돼서 나오다보니 별도로 소금이나 새우젓을 넣을 필요는 없다.
나는 순대국밥을 먹을때 순대와 고기등을 먼저 먹고 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데…
새우젓에 찍어 먹는게 정말 맛있다.
그런데 여기는 새우젓이 없네^^;;
새우젓을 달라고 하면 줄 것 같았으나.. 소심한 I 성향인 나에겐 조금 무리…
간은 충분히 되어 있어서 그냥 먹었는데도 맛이 있어서 다행…
건더기를 먹다보니 어느새 다 먹고.. 밥을 말고 있는 나를 발견…!
역시 국밥은 잘 말아서 깍두기 얹어서 먹으니 세상 꿀맛이네~
음식 : ★★★★☆
가격 : ★★★★☆
총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