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4(토) 봄카드 청첩장 도착~(청첩장)

※ 이 글은 결혼을 준비하며 틈틈히 작성한 글입니다. 결혼식이 끝나고 나면…

그 때는 다른 느낌이 들지도 모릅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인 청첩장…!!

글쓴이의 경우에도 사회생활을 하면서부터

친구, 지인, 회사동료 등에게 청첩장을 받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되었고…

기분 좋게 참석하여 축의금도 내고~ 밥도 먹고 오고~ 하게 되었었는데…

이 당시에는 큰 느낌없이 결혼 날짜/시간/장소 만을 본 기억이 난다.

다른 이야기는 여기까지하고…

이 글의 주 목적인 청첩장 리뷰(?)를 작성하려고 한다.

청첩장 회사로 알고 있었던 곳은 단 한 곳뿐이었다.

바른손카드…

그런데 결혼준비를 하던 도중 웨딩홀(웨딩시티 : https://www.tmwedding.co.kr/)을 예약하고 난 후 결혼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팜플렛(광고…)을 받게 되었는데…

이 곳에서 봄카드(https://bomtvcard.com/)에 대해 알게 되었다.

웨딩시티에서 준 팜플렛에 샘플용 청첩장이 여러장(10장? 15장? 20장? 시간이 지나니 잊어버렸네;;)

들어 있었고… 내가 봐왔던 청첩장과는 조금 다른 아기자기한 맛이 있기에..

우선 홈페이지로 가보게 되었다.

(홈페이지 접속한 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광고 효과는 성공한 듯…?)

홈페이지에 들어가면서 별로다 싶으면 그냥 기존에 알고 있던 곳에서 제작하면 되니…

딱히 손해 보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최대한 많이 알아보고, 비교해보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하고 싶었기 때문…

우선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다양한 샘플을 확인하고, 샘플용 장바구니에 담기 시작하였다.

샘플 신청은 총 10개(디자인별 1개 = 총 10개 디자인)를 선택 할 수 있었으나…

나 10개, 김푸푸씨 10개

각자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였는데..

신기하게도 겹치는게 1개도 없었다..

샘플 신청을 하고 샘플을 하나하나 확인하였고…

각자 원하는 청첩장을 각 1개씩 선택하고 양가부모님에게도 의견을 묻기로 하였다.

※ 샘플 후기를 작성하면 할인 쿠폰을 준다.

하지만.. 나는 샘플후기를 작성하지 않았다.

웨딩시티를 통해 진행한 경우 샘플 후기 보다 조금 더 할인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

 


이것 역시 글과 조금 다른 이야기이지만…

스드메의 경우에도 (스튜디오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 스드메) 별개로 알아보는 것이 비용이 더 많이 나왔다.

예를 들어 스드메 패키지 = 200만원 이라면

같은조건으로 각각 스드메를 진행하게 되면 250만원 이라던가…

소비자 입장에서 느끼기에는 사업자 본인들 살 깍아 먹는게 아닐까 싶으면서도…

반대로 서로 상생(기업간 홍보) 관계인 것 같기도하고… 깊게 알아보기에는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너무나도 얕다..


 

다시 원글로 돌아와서… 전달 받은 샘플을 들고 양가 부모님에게 보여드린 결과…

최종 결과는 내가 선택한 청첩장 2표(나, 장모님) : 김푸푸씨가 선택한 청첩장 4표(김푸푸씨, 장인어른, 아빠, 엄마)

그래도 김푸푸씨가 고른 것 역시 예뻤기 때문에 큰 마찰(?) 없이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봄카드 홈페이지로 돌아가 주문을 진행하게 되었고..

각 정보를 입력해주었다.

예식정보, 인사말, 봉투선택(신랑 x장, 신부 x장), 식권선택(신랑어른 x장, 신부어른 x장,)

※여기서 봄카드의 특이한 점(?)을 발견하였는데..

식권의 경우 청첩장을 제작해주는 곳에서 서비스로 제작을 대부분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어린이용 식권을 별도로 만들어주어 조금 신선했다.

(아쉬운 점은… 청첩장 200장이라면, 식권도 200장이나, 이 200장에서 어린이용 식권수도 포함이다.)

예 : 청첩장 200장 -> 신랑어른 : 90장, 신부어른 : 90장, 신랑어린이 10장, 신부어린이 10장

식권 갯수로 김푸푸씨와 조금 골머리 아픈 얘기가 오갔었다..

얘들용은 그냥 만들지 말자~ 인원이 어차피 남을거다~ 어른용을 반 잘라 사용하자~ 등등

하지만… 청첩장안에 여분으로 많이(?) 주셨다..

관련정보를 모두 입력하고 주문을 진행하자.

오타가 있거나 잘못된 정보를 입력하였더라도 당황하지 말 것..!!

주문이 완료되었더라도 배송요청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면, 위에서 입력한 정보들을 수정요청 할 수 있다.

※ 배송요청을 하게 되면 지금까지 시안수정 내역을 확인 할 수 없다.

글쓴이의 경우에도 기존 시안에서 일부 수정하고 싶은 부분(인사말 오타, 인사말 내용, 약도 수정)을 여러 차례 걸쳐 수정요청 하였고, 최종적으로 확인 된 이 후 배송요청을 하여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박스 오픈을 하고 찍은 사진…

파손? 흔들림 방지를 위한 에어파우치와 Thank You 라는 카드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청첩장을 받게 되면 제일 먼저 확인 할 내용이 들어있다.

수량, 주문내용, 최종시안과 동일한지, 인쇄가 번지거나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 등등~

꼼꼼히 확인하고 또 하자.

Thank You 밑에 있는 액자?

응? 액자? 액자는 주문한 적이 없습니다..?

주문한 청첩장이 들어가 있는 작은 탁상용 액자다.

추후에 웨딩사진이 나오면 작게 출력하여 넣어두면 좋을 것 같다.

대놓고 적혀 있는 뇌물!

인터넷이 발달되다보니…

좋은 리뷰 또는 좋지 않은 리뷰에 따라 회사 이미지가 결정되다보니…

무작정 잘 써달라! 라고 하는 것보다 위와 같인 센스 있는 방법으로 고객의 좋은 리뷰를 유도하고 있다.

※ 하지만… 난 있는 그대로 쓰려고 한다.

나 역시 다양한 리뷰를 보고 상품을 결정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XXX으로 부터 소정의 금액을 받고, 상품을 지원받고 등등 이러한 내용이 있는 리뷰글은 무조건 패스 한다.

스티커의 경우에도 여러 디자인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내가 받아 왔던 청첩장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스티커로 되어있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스티커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기에 김푸푸씨가 원하는 걸로 진행~

띠용~

시작 이라는 스티커를 픽한 김푸푸씨..?

인사말에도 시작 과 관련된 단어가 들어가서 선택한건가…?

봄카드 청첩장의 경우 향기나는 청첩장이라는 타이틀이 걸려있다.

그래서 위와 같은 향수(?)도 첨부하여주고, 사용법 역시 동봉되어있다.

(청첩장에 직접 뿌리는 방식이 아니라, 택배 발송 때 사용한 박스 날개에 뿌리고, 청첩장을 안에 보관 후

박스를 1일간 밀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된다고 한다.

청첩장 봉투의 경우에는 총 200장(청첩장도 200장이기에…)이 왔다.

봉투의 경우 미색봉투(흰색은 아님..)로 신청하였고..

양가 부모님의 주소가 찍힌 청첩장과 주소가 찍히지 않은 청첩장을 나누어 주문하였다.

주소 인쇄 역시 선택 가능하다.

우리가 주문한 청첩장…

총 100장씩 2묶음으로 200장이다.

이걸.. 이제 접어야 한다..

손으로…

원래 계획은

1. 청첩장 200장 다 접기

2. 봉투에 200장 넣기

3. 봉투에 밀봉 스티커 붙이기

였으나…

청첩장을 접고보니…

자꾸가 입을(?) 벌리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그래서 한장 접고 봉투 넣고(스티커라도 마지막에…)

한장 접고 봉투 넣고를 반복하다가…

편한 방법을 발견하게 되었고…

혼자 알고 있기에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사진과 설명 참조)

1. 우선 균형이 잘 잡혀있고 조금 넓은 물건을 준비한다.

(너무 무거우면 청첩장이 너무 얇게 눌릴지도…)

2. 청첩장을 접고 위 사진처럼 아래에 한장씩 끼워 넣기 시작하면 청첩장이 입을 벌리지 않고 쌓이게 된다.

이렇게 청첩장을 잔뜩 접고 난 후 봉투에 넣으면 그래도 한장씩 할때보다는 훨씬 빠른 속도로 작업이 가능하다.

주문한 신랑신권/신부식권

그리고 어린이 식권은 각 10장씩 주문하였으나 서비스(뇌물)로 10장씩 더 넣어주어.. 각 20장씩이다.

봄카드 샘플 신청부터 시안 수정까지 많은 일이 있었지만

좋은점과 아쉬웠던점 모두 존재했었던 것 같다.


최종적으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에 대해 다른 예비 신랑/신부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기록한다.

좋은 점과 아쉬운점이 함께 존재한다.

빠른 피드백 및 아쉬운 수정

장점 : 1. 시안 수정 요청 시 평일 주간(9시~6시 이전)에 요청하는 경우 1시간도 되지 않아

– 시안이 수정되었다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받아 볼 수 있다.

2. 여분의 청첩장과 봉투 그리고 식권 제공

– 이부분은 정말 마음에 든다. 사실 청첩장을 제작하게 되면 가장 고민 되는 것은 수량이다.

비록 많지는 않지만 소비자의 실수로(청첩장 접는 도중 찢기거나 기타 등등) 인해 1~2장이

부족할 수 있을 수 있는 사태에 대해 대비책을 전달해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아쉬운점 : 시안 수정이 빠르기 때문에 원하는만큼의 퀄리티가 나오지 않는다.

아쉬운점 이라고 적은 상세 이유

총 6번의 시안 수정을 거쳤었는데…

내가 실수 했던 오탈자 2건

디자인 수정 4건

직접 보고 이렇게 해달라는 내용이 아니라

글로 전달되는 부분이기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

그 당시 입력했던 시안 요청사항을 확인하고 싶은데..

배송요청을 하고 나니 확인이 불가능하다.. 응?

글을 쓰다보니 이것 역시 조금 아쉽다는 생각…

왜 지금까지 요청한 내역을 확인 할 수 없는 것인지…

다시 아쉬운점을 적어보자면..

약도가 너무 복잡하니 조금 심플한 약도로 변경요청하였으나

변화가 없었고,

주위 역을 지워달라고 하니 텍스트만 지워주었다.

그래서 직접 약도를 찾게 되었는데… 약도와 길이 모두 흑백…ㅠㅠ

그래서 해당 약도를 올리며, 첨부한 약도로 진행해주시되

현재와 같은 느낌(색깔, 아이콘 등)으로 해주세요.

했으나 첨부한 약도에서 건물 아이콘만 변경(원에서 네모 였나.. 네모에서 원이었나..)

결국 답답함 + 귀찮음에

내가 포토샵으로 작업하는 상황까지 발생하였고, 이렇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원본이 없어 화질이 좋지 않으니 화질은 고화질로 해주세요.

라는 걸로 최종 시안이 마무리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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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토) 다람쥐마을누룽지백숙과 한양주단~

오랜만의 주말…

신나게 늦잠을 자고 싶지만…

결혼준비로 바쁘다 바뻐~

오늘은 형과 형수님께 인사도 드리고…

오후에는 맞추었던 한복을 찾기 위해 종로를 가기로 하였다.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지는가 싶더니… 다시 추웠는데…

2~3일전 춥다는게 무색할정도로 뜨거운 햇빛으로 인해…

휴대용 선풍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더위를 많이 타는 김푸푸씨… 휴대용 선풍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꼬옥…

귀여워…ㅋㅋㅋ

경기도 고양시까지 가기 위해 2호선을 타고 홍대입구에서 경의중앙선으로 갈아 타기 위하여 대기중…

다행히 시간에 늦지 않는 열차를 탈 수 있었다..

배차 간격이 너무나도 긴 경의중앙선..ㅠㅠ

한번 놓치면.. 최소 15분정도는 기다려야 다음 열차가 온다..

2호선 위주로 타고 다니는 나에게는 너무나 큰 시간이기에…

조금 뛰어서라도… 탔다..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니까… 발사진도 꽁냥꽁냥 찍어보구…

경의중앙선을 타고 40분정도를 지나 풍산역에 내려서 큰 길 건너고 조금만 오다보면 보이는 안내판..

먹자 골목 느낌인가…?

먹을 곳이 엄청 많다..

오늘 우리가 갈 곳은 다람쥐.. 다람쥐… 엥? 묵집이었어?

나는 누릉지 삼계탕으로 알고 있었는데…?

조금 기다리면서… 밑반찬도 맛보고.. 사진도 찍어보며.. 기다리고…

또 기다려본다..

오랜만에 만난 형과 형수님.. 그리고 조카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며…

기본(?)으로 나오는 메밀전으로 추정되는 전이 나오고…(매우 쫄깃쫄깃!!)

아침 일찍 일어나 빨래를 널고… 준비를 하다보니..

아침을 먹지 않고 출발하여..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사진 찍을 생각도 하지 못하고 허겁지겁 먹다보니… 어라? 이거 사진 안찍었는데…ㅠㅋ

조금 기다리다보니 나오는 누룽지 삼계탕~ 히히

토종닭이라 그런지 살이 엄청 실하다…

쫄깃쫄깃~

퍽퍽살을 좋아하는 나~

날개와 다리를 좋아하는 김푸푸씨~

찰떡궁합이로구나~

누룽지 삼계탕이니 누룽지가 빠져서는 안되겠지?

무척 고소하다..

냄새가 그냥 우와.. 이건 무조건 맛있는 누룽지야!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냄새… 하..

은근슬쩍 형 테이블에 나와 있는 삼계탕도 찍어본다..

남의 토종닭이 커보이는건 기분 탓인가…?

아.. 남은 아니네…

누룽지와 삼계탕을 정신없이 먹다보니…

사전에 얘기했던 피자가 나왔다.

응? 삼계탕 집에 피자가 왠 말인가…?

인절미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에 콩가루를 얹은 느낌인데…

음…

새로운 맛…

뭔가 피자라는 느낌보다는… 인절미 떡인데 치즈의 고소한 향이 나는 기분?

밑반찬을 즐겨 먹는 편이 아니라… 사진도 차별 아닌 차별을 하는 편이었는데…

김푸푸씨와 우리형이 맛있다는 얘기를 계속해서 먹어본 열무김치…

먹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여기에 막국수를 팔지 않는게 너무 아쉬운 느낌의 열무김치…

맛있다..+_+

다람쥐마을누룽지백숙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애니골길43번길 48

삼계탕을 게눈 감추듯 먹고 난 후 가볍게 근처 커피숍으로 이동이동~

형수가 조카와 먹기 위해 주문한 요거베리케이크빙수~

나와 김푸푸씨는 아이스라떼와 카라멜마끼아또~

달달~

전신(?) 샷도 당연히 찍어줘야… 블로그에 예쁘게~ 일기 처럼 기록이 가능하므로.. 히히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애니골길 7-5

오랜만에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밥 먹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채 3시간도 있지 않은 채…

다음 목적지를 위해 이동할 수 밖에 없었다..

주엽역에서부터 출발하여…

약 1시간에 걸쳐 도착한 종로3가에 위치한 한양주단~

한양주단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35 2층 한양주단

처음에는 가격이 저렴한 곳에서 4벌(장모님, 김푸푸씨, 우리엄마, 나)을 맞추려 하였으나…

한복의 경우 자주 맞추는 일이 드물고…

성인이 되고 처음 맞추는 한복이었기에…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

예물한 곳에서 추천을 해주었기에 가보았다.

처음에는 예산을 물어보셔서 조금 당황하였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원단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처음 생각했던 저렴한 가격에 4벌을 생각한다면…그것 역시 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다음에 다시 오기로 하였고…

몇 주 뒤 양가 어머니들과 함께 방문하여 저렴한 원단부터… 고급 원단까지 살펴 보았고…

최종적으로 각자(?) 원하는 색감을 고른 후 맞추게 되었는데..

촬영이 7월중순 예정이었기에 신랑/신부 한복이 먼저 완성 되어 찾으러 가게 되었다.

결론은…

만족만족!! 대만족이다..!!

원단만 봤을 당시에는… 너무 무늬가 크고, 화려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다 계획이 있으셨나보다…

너무 잘 나왔다…

네이버 스티커가 너무 많지만… 다른 분들의 초상권을 위해…

청실홍실 느낌을 좋아하는 김푸푸씨는 누가봐도 새색시 느낌의 컬러를 골랐고~

신발이 갖춰지지 않았지만… 심플하게 사진도 찍어보았다.

종로3가에서 광장시장은 가깝기에… 잠깐 들려서 마약김밥도 주문해 오고…

※결혼준비를 하며 이 글을 보는 예비 신랑/신부님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성한 글이다..

다소 주관적일 수는 있으나…

의무적으로 글을 작성해야 할인을 주고,

댓글을 몇 개 이상 달아야 할인을 해주는 등..

현대판 노예? 방법이 싫었기에 별도로 알아보고 진행하게 되었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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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금) 양복 수선(?) 하러 가는 길~

김푸푸씨와 결혼 준비 중인 나…

웨딩촬영용 예복을 맞췄는데…

4계절용이었는데… 어찌된건지…

안감은 없고…

실밥은 있고…

박음질도 삐뚤빼뚤…

김푸푸씨가 찾은 실밥들ㅠㅠ

전화하고… 가져오면 언제든 수선(?) 가능하다고 하여… 수선 받으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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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목) 불금보다 불타는 목요일 저녁~ 그리고 게임~

월요일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목요일..!!

일 처음 시작 할 당시에는…

마냥 금요일이 좋았는데…

어느정도 일이 적응 되는 시점 이 후 부터(2~3년차 부터?)는..

금요일은 왠지 대체로 회사 분위기도 그렇고 먼가 쉬는 기분이 들었고 시간도 잘 가는 기분이라..

목요일만 되면 이미 기분 업업~

금요일은… 말해 뭐해~

신나는 목요일 저녁에는… 외식!!은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두부조림~ 그리고 김푸푸씨가 만든 장조림이 아닌 계란장~

장조림과 계란장의 차이라면..

장조림은 간장을 넣고 설탕을 많이 넣은 다음… 어려우니…

가장 큰 차이는… 끓이면 장조림, 끓이지 않으면 계란장 되시겠다.

그리고… 내가 좋아라하는.. 인스턴트~ 치킨너겟~

하지만 두부조림이 더 좋아~

마지막으로 내가 먹지 않는… 파프리카와 함께 신나는 목요일 저녁 밥상 끄읏~

그리고 길고(?)도 긴 여정이었던 다크소울3 엔딩을 보게 되었고…

다 하지 못한 이벤트와… 업적(?)들이 남아 있으니…

1회차에서 즐길 수 있는… 파밍? 노가다?를 마무리하고…

2회차를 넘어가볼까..?

마지막 보스 킬…

그래도 진짜 마지막 보스라 그런지.. 다른 보스보다는 조금 더 오래 걸림..ㅠㅠ

그런데… 듣던 악명보다는… 쉽다는 느낌…

오히려 보스보다.. 가다가 만나는 쫄 무리가 더 힘들었던 것 같다..

무리라고해봐야 2마리 이상…?

2마리만 되도 한대 맞기 시작하면 눕기 일상..ㄷㄷ

급하게 모바일로 확인하는 불을 계승하는 자…

엔딩 종류도 여러개가 있는 것 같은데…

각 엔딩만 보려해도 최소 5번 이상은 깨야 하지 않을까?

그럼.. 오늘은 이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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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애드포스트 신청기~(신청/보류/검수요청/승인완료)

안녕하세요..(__

이번 포스팅은 오늘 막 승인 난 따끈따끈한 애드포스 관련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블로그에 사진/글을 일기 처럼 올리다가…

귀찮아서 올리지 않았고…

올해 2월 말부터… 기존에 가지고 있던 NAS(하단 링크 참조)를 좀 더 넓게 활용하기 위해

개인블로그에 필요한 패키지를 설치하고 이런 저런 글을 정리하다가…

개인블로그 서비스로 유명한 tistory 에 가보면 많은 광고들이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이와 관련하여 금액은 자세히 모르겠으나..-_-

유입된 사용자가 해당 광고를 클릭함으로써… 수익이 창출하는… 그런 프로세스인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럼 나도.. 블로그 글 꾸준히 올리니까… 신청해봐야겠다..

싶어서 개인블로그 사이트 를 구글 애드센스에 신청해보았다.

하지만 여러 블로그에 나와있는 것처럼 포스팅(글) 수가 100건이 넘었지만…

방문자수와 페이지뷰(방문자가 열어본 글)가 적기에… 입구 컷…

한달정도 지켜보았지만… 사용자가 많이 늘어나는 것 같지 않았기에… 포기하려던 찰나…

간간히 네이버 알림으로 오던..

고객님의 리뷰가 XXXX명의 고객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 떠올랐고… 응? 싶어서 확인해보았더니…

글을 쓰는 시점 기준… 조회수가 무료 7916건…

물론.. 2017년에 작성한 글이고… 제품정보가 많지 않은(?) 제품에 대한 리뷰글이라 그런가..

싶기도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어… 네이버 블로그에도 구글 애드센스를 달 수 있나.. 찾아보니…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사용자가 임의로 HTML 소스를 변경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불가능!

다만, 내가 블로그 시작하기전에는 모르겠으나…

내가 시작하는 시점에는 네이버에서도 구글 애드센스와 같이 광고를 달아주고..

해당 광고를 클릭하였을 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글 작성자에게 나눠주는

네이버 애드포스트라는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는 네이버보다는 구글이 큰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내가 작성하는 글들은 일상 관련 얘기가 많았고…

간간히 올리는 IT 관련 지식의 경우에도 개발코드는 영어 일지라도.. 설명은 죄다 한글이기에..

외국인에 대한 유입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였고..

한글 위주로 작성하는 내 블로그 특성은 한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가 좀 더 유리하다고 결정내렸다.

내가 할 건 우선…

첫번째 : 포스팅을 해야하는데… 일상은 야금야금 올려나가면 되겠지만…

일과 관련된 지식 포스팅은 한번 한 것을 또 하고 싶지는 않았기에…

기존 개인블로그에 올려놨던 정보를 모두 옮기기 시작하였다.

옮기기 시작한 날이 5월 29일…

거의 한달 전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다행이 글이 많지 않아.. 1~2일만에 모두 옮길 수 있게 되었고..

글이 많으니까.. 바로 네이버 애드포스트 신청..!!

우선 네이버 애드포스트 사이트로 이동한다.

가운데 네이버 상징적인 녹색으로 되어 있는 “애드포스트 시작하기” 를 눌러준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되고…

좌측의 미디어 관리를 눌러준다.

중앙에 있는 네이버 미디어 등록하기 버튼을 눌러준다.

하단에 있는 검수 현황은 무시!!

이미 신청한 현황이 나오지만… 정확히는 보류…ㅠㅠ

처음 신청하러 왔을 때는 아무것도 없다…

(글이 100건 이상이니 무조건! 승인 될 거야.. 라고 생각 했지만… 결과는 아니었다.)

등록할 미디어를 선택하게 되어있는데

나는 포스트나 밴드가 아니라.. 일상을 기록할 블로그를 메인으로 할 것이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를 선택!!

그리고 확인 버튼을 눌러준다.

세부미디어와 선호 주제를 선택하여 주면 된다.

블로그 말고 다른건 없어서 그런지… 블로그만 나온다..

선호 주제에 IT/인터넷 도 있었지만…

전공지식을 디테일하게 올릴 자신은 없기에…

전공관련 부분은 업무 진행 중 도움이 된 부분을 일부 간략히 정리하여 올리는 것으로 만족하고..

메인은… 나와 김푸푸씨의 일상을 주로 올린다고 판단하여 일상/생활로 신청하였다.

확인버튼을 눌러주게 되면…

신청하시겠습니까? 라는 재확인 없이 바로 검수단계로 넘어간다…

두근두근…

짧게는 당일 늦어도 2일이내에는 신청결과가 메일로 오게 된다.

애드포스트와 관련된 부분을 정리하기 위하여 이미 퇴짜(?)를 맞은 상태에서

신청 과정을 정리하다가 또 검수가 들어가버렸다…

(6월19일쯤…)

죄송해요.. 애드포스트 담당자분…ㅠ 일부러 또 신청한건 아니었어요…

5월말에 자료를 이전하고 난 후 신청 했을 때 결과..

결과는…

응.. 네이버도 방문자/페이지뷰 다 봅니다.. 입구 컷…ㅠㅠ

왜 보류인지 알고 싶다면…

우측에 보류 버튼을 눌러준다.

위와 같이 상세히 나와있다.

사유를 보면.. 방문자 수 또는 페이지뷰가 부족하다고 나온다.

그리고 하루하루 증가하는 방문자/페이지뷰 보고 바로바로 신청하지말고…

다음달! 에 다시 접수 신청하여 달라고 되어있다.

하지만.. 과정 스크린샷 찍는답시고… 바로 신청해버렸으니..

6월달 꾸준히 포스팅을 하게 되었고…

조회수 기준 적게는 40~60

많게는 100~110정도(2~3일?)를 기록하고 있을 무렵…

7월달이 되었다.

애드포스트 승인 조건이 평균 방문자? 조회수? 가 100으로 알고 있어서…

아.. 신청해도 또 보류 처리 되겠구나.. 싶었지만…

신청한다고 돈이 드는 건 아니니까…

물론… 애드포스트 담당자는 검수 할 건이 1건 더 늘어나겠지만…

아까 보았던 보류 버튼 옆에 있는 검수요청 버튼을 눌러주고…

선호 주제를 선택하여준다.

IT/컴퓨터 아니고… 난 일상/생활 이 메인이다!!

다시 한번 검수요청을 눌러준다.

그리고 기다려준다..

다음날 아침인 오늘…

메일이 한통 왔다..

응? 그래.. 내가 검수 요청한게 등록 됐다는 뜻이구나…

사실 반신반의.. 승인된건가?

왜 승인이라고 안되있고 등록되어있다고 메일이 왔지?

메일을 확인해보면…

오오…

해당 미디어에 즉시 광고가 개제됩니다.

오오…

드디어 성공이다… 한달 동안 꾸준히 포스팅한 결과인가…

최근에 2~3일정도.. 반복되고 정신 없는 일상이라 글을 못 올린 나… 반성해라..

다시 네이버 애드포스트 사이트에 들어가 미디어 관리 -> 미디어 설정에 가보면

보류/검수요청이 아닌 상태 정상

을 확인 할 수 있다.

야금야금 글을 더 올리고.. 또 올려서…

누적 되는 글이 많아지고… 사람들도 많이 들락날락하고..하다보면..

내 개인 일기장(?)으로 수익이 나는 상황도 오지 않을까…라는 큰 꿈을 가지고… 글을 마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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