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3 옥상 텃밭(?) 근황

2020.06.03 옥상에서 키우고 있는 채소 근황 일기~

퇴근 후 운동을 하려 계획했으나…

전날 체한게 남아있어서 그런지… 머리가 띵…

간단히 옥상에 올라가 이사오고 심어두었던 채소를 보고, 옥상을 정리하러 올라 갔다.

이사 와서 심었던 채소는 크게보면 3종류… 디테일하게는..

대추방울토마토 2목, 꽃상추4, 청상추2

일반고추 2목, 청양고추 2목, 아삭이고추 2목

을 사와서 심었었다..

하지만… 청상추 2개는 모두 자리를 잡지 못하고 죽어버렸고…

꽃상추 2개만 살아남았기에…

내사랑 김푸푸씨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상추씨를 별도로 심어 발아 시켜 심기로 하였다.

이 당시에는 블로그에 별로 관심이 없었기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지 않은 점이…

지금 생각하면 조금 아쉽다..ㅠㅠ

그리고 대략.. 2달? 정도 지난 후에서야 이렇게 올리게 되었다..

방울토마토가 이렇게 잘 자라는 식물일줄이야…

잠깐 신경을 못(이라 쓰고 안 이라고 읽는다..) 쓴 사이에.. 메인 줄기가 이리저리 휘면서 자라고

쳐지고.. 난리도 아니었다;;

급하게 지지대를 세워 묶어주는걸로… 일단 마무리 된 상태…

 

방울토마토 꽃이 지고, 방울토마토가 주렁주렁 많이도 열렸다..

아래쪽에도 잔뜩~ 열렸고… 가지가 부러지지는 않을까.. 걱정.. 걱정…

이 상태로 잘 자라서 빨갛게 익기만 하면… 무농약 방울토마토를 먹을 수 있다..+_+

두번째 모종? 이었던 꽃상추…!

정신없이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정답..

원래는 꽃상추 모종 4개를 심었는데… 청상추가 죽은 김에…

씨앗을 뿌리고, 발아 시킨 다음… 기존에 심었던 꽃상추 3개를 기준으로 듬성듬성 더 심었다..

자세히보면 가운데 잎은 진하고 두꺼운(?) 느낌이 드는 꽃상추인데…

씨를 발아 시킨 꽃상추는… 잎이 부들부들한 꽃상추이다…

꽃상추가 다 꽃상추가 아니구나…

오른쪽에 스티로폼 박스에 씨를 총 3줄로 씨를 발아 시켰다.

줄당 씨가 최소 20개정도니까… 잘 자라지도 못하는 상태였겠지…

어느정도 자란 후에야 옮겨 심어줄 수 있었다.

고추의 경우 총 3종류를 각각 2개씩 심었는데…

키가 자라다 말고 어느순간 멈춘 느낌이 들어.. 가지고 쳐주고.. 했지만..

영 비실비실…

고추가 병이 든게 아닐까.. 걱정을 했으나… 다행히 꽃봉우리가 피고…

이렇게 예쁜 고추꽃도 피웠다.

조만간… 고추도 열리지 않을까.. 라는 기대반 걱정반..

좌측상단부터 : 일반고추2

가운데 2개가 청양고추… 사올 당시에는 가장 컸는데.. 어느 순간… 일반고추와 아삭이 고추보다 작아졌다

우측 2개는 아삭이고추~ 제일 키가 크다..

 

최근에 다행히 많은 비가 내려 별도로 물을 주는 경우가 없었으나…

갑작스러운 기온 상승으로 인해 채소들이 바짝바짝 마르는게 보였기에.. 물을 주게 되었다.

아직 장마도 오지 않았고, 한여름 무더위는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걱정이 많다…

물만 꼬박꼬박 주면… 그래도 잘 자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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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0 웨딩시티(베네치아가든) 방문기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글쓴이는…

영화를 보러 갔다가 우연히 보게 된 신도림역에 위치한 웨딩시티에 가보기로 하였다.

(밤에 잠깐 본터라… 실제 식이 이루어졌을 때랑은 전혀 다른 느낌이 들 것이기 때문…)

유선상 문의 하였을 당시 우리가 결혼하려는 날짜에 예식이 비어있었기 때문에… 방문하기로 하였다.

아침 8시경 일어나서… 아침도 먹고~

이전에 주문하였던 TV 장으로 쓰고 있는 와이드 서랍장이 문제가 있어 교체하시는분 마중도 하고..

집에서 출발한 시간은 대략 12시경…

잠깐 외출했을 당시 한 여름은 아니어도… 꽤나 더운 여름 날씨를 직감하였기에…

집에서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 들린 스타벅스…

더위에 필요한건… 시원한 아이스 돌체라떼 한잔…

스타벅스 갈때까지만해도… 가는 길을 다 찍으려하였는데…

내 사랑 김푸푸씨와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신도림 TM(테크노마트) 11층…!!

우측에 보면 입구가 보이는데.. 저곳이 신부대기실…!!

마침 식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신부대기실은 비어있었다.

베네치아가든의 경우 다른 홀과(70분, 80분) 달리 무려 90분이라는 시간이기 때문에

신랑 · 신부가 조금은 여유롭게 식을 진행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신부 친구(?)가 앉아서 잠깐이나마 쉴 수 있는 장소..(?)

전체적인 신부대기실 모습…

다른 홀의 신부대기실에 비해서는..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그러나 막상 여기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았을 때는 이것도 예쁘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행..ㅠㅠ

신부대기실을 나와 다시 베네치아 가든이 보이는 곳으로 들어오면 중간 통로에

아래와 같은 간단한 다과가 준비되어있다.

쿠키 / 오렌지쥬스, 포도쥬스, 망고쥬스(확실) 로 추정…

베네치아가든을 들어서면 아래 사진과 같이 뻥 뚫린 하늘을 볼 수 있다.

부디.. 우리 결혼식때에도 이렇게 맑은 하늘이기를….

돔을 기준으로 안에 들어가보면… 아래와 같이 그림이다..

각 테이블 위에는 아래와 같이 생화가 놓여져 있고, 그외 꽃들은 조화로 이루어져있다고 한다.

저 하얀 천은 돔이 있을 때에는 빛을 크게 발휘하지 못하는 느낌…

하지만 돔이 걷혀졌을 때는 아름다움이 한층 더해진다.

(개인적인 의견..ㅎㅎ)

야외홀인 베네치아 홀의 단점 아닌 단점중 하나가…

정중앙에 큰 조각상(?)이 있는데 이게 조금 에러다..

식이 시작 되기 전 아래와 같이 각 부모님과 신랑 신부가 모두 대기하는 모습이…

지금까지 봐왔던 다른 결혼식과는 조금 차별(?)된 모습…

돔 안에서 찍게 되면 아래와 같은 모습…

안과 밖의 차이가 생각보다 심하다.

중간 과정은 잠깐 생략…

신랑 신부가 서게 되면 이런 모습…

식이 진행되고, 잠시 뒤에 축가를 부를 쯤.. 풍선을 들고 후다닥 뛰어 나가는 분들..

응?

베네치아가든에서 진행하게 될 경우 아래와 같이 풍선을 하객들에게 나눠주고,

이 후 신랑 신부가 퇴장 할 때에 풍선을 날리는 이벤트를 진행해준다고 한다.

축가가 끝날 무렵부터 돔이 열리기 시작한다.

돔이 최종적으로 다 열리고, 신랑 신부가 퇴장 중…

개인적으로 돔을 닫고 진행하는 것보다.. 날씨가 많이 덥지만 않다면..

돔을 열고 진행하는 방법도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다.

돔이 열리니 확실히 예쁘다…

결혼식이 진행되는 것을 모두 보고 난 후에야 예약실에 상담을 받으러 갔다.

각 홀 가격과 비어 있는 시간대를 보고 우리가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 한 후 계약할 수 있었다.

결혼식은 볼 수 있었지만, 폐백실의 경우 대게 가족들과 진행하기 때문에 볼 수 없었지만,

폐백실의 내부가 궁금하였기 때문에 최종 계약서를 쓰기 전 둘러보았다.

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의 폐백실이고 생각보다 넓다..

살짝 확대해서 찍었을 때 모습…

우측에도 예쁘게 꾸며져있다.

전체적인 모습을 한번 더…

투어 아닌 투어와 함께 최종 계약을 하고 집에 와보니… 대략 5시…

아침을 8시에 먹고 점심을 먹지 않았다..- _-

배가 무진장 고팠…

맥딜리버리 어플을 통하여 햄버거를 주문…

약 1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하여서.. 씻고 기다리려고 하는데…

띵동~ (?)

누… 누구세요?

맥딜리버리입니다.

읭…? 주문이 밀리지 않았나…

주문한지 농담아니고 10분채 안된 것 같은데 배달이 왔다;;

먹고 씻기로 하고… 허겁지겁…

지금 생각하니 너무 배가 고파서 사진 한장 없다-_-;

나는 항상 먹던 더블불고기버거 + 라지세트(감자튀김L + 콜라L)

그리고 내사랑 김푸푸씨는 1955버거 단품을 주문~!

먹는 동안 감튀L 로는 우리 둘의 배를 채우기 부족하기에…

오랜만에 냉동실에 보관중인 버팔로윙을 에어후라이기에 돌린 후 시식~

아… 에어후라이기 누가 만들었지 진짜..ㅠㅠ

※ 웨딩시티호텔에서 결혼하게 되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패키지 상품이 존재한다.

나도 이번에 알게된 스,드,메..

스튜디오촬영, 드레스, 메이크업의 약자..

웨딩시티호텔에서 스드메 패키지를 진행하게 되면 일반적인 웨딩박람회에서 추천?해주는 스드메보다 확실히 저렴한 가격에 진행 할 수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만, 웨딩시티호텔과 제휴(?)된 스튜디오와 드레스, 메이크업이다보니 웨딩박람회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다양한 드레스는 볼 수 없는 것이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며, 메이크업 역시 정보가 부족하다.

그나마 스튜디오의 경우 각 스튜디오에서 견본용 앨범이 있기 때문에 일반 웨딩박람회와 큰 차이가 없다.

장점(?)이라면 본식 때 사진 + 동영상 촬영을 웨딩시티와 제휴된 업체 [ 감성필름 ] 에서 스냅식으로 진행하는데..

비용이 단독으로 진행할 때에는 비싸지만..

패키지로 진행하면… 무료(?)라고 해도 될 정도로 저렴하다는 것…?

이상… 주말동안 나름 배고프고.. 바쁘고.. 덥게.. 돌아다닌 일상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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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점심은 칼국수~

2020.06.03 점심은 회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먹기로 결정…

점심을 먹기로 한 메뉴는 칼국수…!!

걷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목적지 최고집 칼국수!!

27~28도에 육박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있어서 밖에서 대기…ㅠㅠ

바깥에서 대기하면서 찍은 메인 간판 + 정면…!!

주문 접수 후 대기…

주문한 메뉴는 무난무난한 바지락칼국수!!

이 외에도 팥칼국수, 비빔밥(?) 도 있었던 걸로 기억…

바지락칼국수가 나오기전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

다른 반찬은 없다…

오직… 배추김치뿐..!! (겉절이!!)

겉절이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양념이 많아서 좋았으나..

배추가 살짝.. 먼가 시들시들한 느낌…

그래도 맛있으니 OK~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가 나온 바지락칼국수 4인분…!!

(사실 4명이서 한번씩 덜고 난 후…ㅎㅎ)

김치에 고추가루가 워낙 많아서…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잠깐 덜어 먹었을뿐인데…

그 위에 칼국수르 덜었더니 빨간 국물이…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로8길 14

방배역에서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위치한 최고집칼국수…!!

특별히 우와! 맛있다라는 느낌보다는.. 늘(?) 먹던 바지락칼국수 맛..

다만 면이 일반 칼국수 집과 달리 탱글탱글한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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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Bad Gateway,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2020.06.02 아침 실검 확인…

무슨 이슈가 있나 보다보니..

어라? 익숙한 에러메시지..

502 Bad Gateway….

502 (Bad Gateway, 불량 게이트웨이): 서버가 게이트웨이나 프록시 역할을 하고 있거나 또는 업스트림 서버에서 잘못된 응답을 받았다.

https://ko.wikipedia.org/wiki/HTTP_%EC%83%81%ED%83%9C_%EC%BD%94%EB%93%9C

학생건강상태 자가진단…

뭐지… 온라인으로 이게 검사가 돼…? 라는게 처음 든 생각..

그리고 실검 뒤에 있던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찾아본 결과….

개학을 앞두고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를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학생이 아니라… 어떤 체크 항목이 존재하는지는 확인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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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1 오랜만에 저녁 사진~

오랜만에 저녁 사진~

집근처 마트에서 발견한 초당두부 라는 이름의 두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내가 좋아라 하는 조림식으로~

총각김치는 덜 익었으나 하루정도 바깥에 두었더니 딱 먹기 좋게 아삭아삭~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들어 급하게(?) 호다닥 만든 감자채볶음~

내가 한건… 없지만… 히히

잘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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