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2(목) 불금보다 불타는 목요일 저녁~ 그리고 게임~

월요일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목요일..!!

일 처음 시작 할 당시에는…

마냥 금요일이 좋았는데…

어느정도 일이 적응 되는 시점 이 후 부터(2~3년차 부터?)는..

금요일은 왠지 대체로 회사 분위기도 그렇고 먼가 쉬는 기분이 들었고 시간도 잘 가는 기분이라..

목요일만 되면 이미 기분 업업~

금요일은… 말해 뭐해~

신나는 목요일 저녁에는… 외식!!은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두부조림~ 그리고 김푸푸씨가 만든 장조림이 아닌 계란장~

장조림과 계란장의 차이라면..

장조림은 간장을 넣고 설탕을 많이 넣은 다음… 어려우니…

가장 큰 차이는… 끓이면 장조림, 끓이지 않으면 계란장 되시겠다.

그리고… 내가 좋아라하는.. 인스턴트~ 치킨너겟~

하지만 두부조림이 더 좋아~

마지막으로 내가 먹지 않는… 파프리카와 함께 신나는 목요일 저녁 밥상 끄읏~

그리고 길고(?)도 긴 여정이었던 다크소울3 엔딩을 보게 되었고…

다 하지 못한 이벤트와… 업적(?)들이 남아 있으니…

1회차에서 즐길 수 있는… 파밍? 노가다?를 마무리하고…

2회차를 넘어가볼까..?

마지막 보스 킬…

그래도 진짜 마지막 보스라 그런지.. 다른 보스보다는 조금 더 오래 걸림..ㅠㅠ

그런데… 듣던 악명보다는… 쉽다는 느낌…

오히려 보스보다.. 가다가 만나는 쫄 무리가 더 힘들었던 것 같다..

무리라고해봐야 2마리 이상…?

2마리만 되도 한대 맞기 시작하면 눕기 일상..ㄷㄷ

급하게 모바일로 확인하는 불을 계승하는 자…

엔딩 종류도 여러개가 있는 것 같은데…

각 엔딩만 보려해도 최소 5번 이상은 깨야 하지 않을까?

그럼.. 오늘은 이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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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금) 저녁은 덮밥이 유명한 홍대개미~ 그리고 영화 감상~

오늘은 신나는 불금불금~

이전이라면.. 불러주는 이 없는 금요일…이었겠지만…

이제는 평생을 함께할 김푸푸씨가 있으니까…

수요일에 이어 오늘도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삼성역에 위치한 코엑스로 이동이동~

영화를 보고 밥을 먹으면 너무 늦기에…

영화 시작하기까지 시간도 있겠다~

근처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기로 했다~_~

갈 곳은.. 바로~ 덮밥으로 유명한 홍대개미~

반짝반짝 간판~

메뉴판은 홍대개미 홈페이지 이미지…

우리가 시킨 메뉴는 총 2개~

스테이크 덮밥과 큐브스테이크 덮밥!!

그중 첫번째로.. 스테이크 덮밥!!

메뉴판 이미지와 거의 흡사한 비주얼…

입에서 살살 녹는 스테이크와 양파(쌀국수 먹을 때 나오는 양파와 흡사)를 얹어서

밥과 함께 냠냠~

(사실 살살 녹지는 않음..ㅋ)

고추냉이는 초밥 외에는 잘 안 먹기 때문에 패스…

굽기 정도는 조절이 안된다고 한다…

혼자 들고 찍었더니 초첨이…ㅠㅠ

혼자 사진 찍고 있는 날 보더니…

자자~ 이거 찍어 이거~ 라면 고추냉이(와사비)가 올라간 스테키를 보여주는 김푸푸씨

두번째 메뉴는 큐브스테이크 덮밥..!!

개인적으로는 스테이크 덮밥도 맛있었지만..

큐브스테이크 덮밥이… 덮밥 다운 느낌이 많이 들었다..

양념도 단짠단짠이고…ㅎㅎ

고기 가득 육즙과 양념이 그득그득하다..

이번에도… 들어달라고 하라니까? 라며 고기를 들어주는 김푸푸씨

맛있는 저녁을 먹고 보기로 한 영화를 시청~

이 날 감상한 영화는

주연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가 출연한 결백!!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80378

처음에는… 읭? 너무 뻔한… 이었다가..

오… 우와… ㅋㅋㅋㅋ ㅠㅠ 머 이런 내용?

역시나 자세한 설명은 생략…!!

한가지 아쉬운 점은… 억지감동(?)씬을 보는 부분이 개인적으로 불편…ㅠ

그래도 보면서, 보고나서도 생각을 하고… 김푸푸씨와 의견도 나누는 내용의 영화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보셔도 후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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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4(수) 저녁은 맛있는 돈까스(사보텐 코엑스점)

지난 주말(토요일)부터 입술이 때끔때끔하더니…

월요일쯤? 붓고 터지고 건조하고…

난리도 아니더라ㅠㅠ

인터넷을 뒤지고 또 검색해보니…

구순염(?) 인 것 같은 추측…

화욜저녁에 김푸푸씨가 사온 연고를 바르고~

또 바르고~ 했더니 현재는 조금 괜찮아진 상태…

하지만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하는…

그래도 수요일은 매주 김푸푸씨와

삼성역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데이트~

하는 날이기에…

업무 종료 후 코엑스로 이동~

매운걸 먹으면… 난 지옥을 맛봐야하므로…

무난무난한 돈까스를 먹기로 했고…

다이어트중인 김푸푸씨는…

먹방을 보기로 했다ㅠㅠ

이전에 김푸푸씨가 먹은 사포텐으로 고고~

사보텐에 가면 다양한…

너무나도 많은 메뉴가 포진되어 있는데…

가장 무난한 히레/로스 까스중에 하나를

고르려 하였는데…

김푸푸씨의 추천메뉴인

모짜체다 치즈카츠 정식 주문~!!

잠시 뒤 기본(?)으로 샐러드를 준비해준다.

양이 어마무시한데…

리필도 가능하다고 한다…

샐러드를 먹다보면…

먹다보면….

먹다보…

먹다…

왜 안나오는거지ㅠㅠ

나… 나왔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모짜체다 치즈카츠 정식!!

야.. 양이 너무 적어ㅠㅠ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올 때마다 느끼지만…

너무 양이 적다ㅠㅠ

그래도 멋이라도 있어서 다행…

비싼데 양 적은데도 불구하고…

맛도 없으면 엎어버린다아~!!

새우카츠~ 냠냠~

어라? 돈까스 들고 찍은 사진은 어디갔지…

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안 찍은건가…

어쩔수 없지ㅠㅠ

돈까스를 먹고 다음 데이트 장소는

영화관…!

우리가 시청한 영화는

온 워드: 단 하루의 기적

한줄평 : 재미 감동 모두 있는 영화였다..

자세히 작성하지 않는 이유는…

스포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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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목) 점심? 저녁?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런치~

오늘 회사 오후 반차를 내고..

점심도… 저녁도 아닌 애매한~ 시간대인 오후 4~5시쯤…

맛있는 식사를 하기 위해 삼성역 코엑스에 위치한 아웃백스테이크에 갔다.

점심도 먹지 못하고 무엇을 했는가 하니…

곧 작성할 포스팅이지만…

곧 내 아내가 되어줄 김푸푸씨와 함께 드레스투어(?)를 하기로 하였기 때문이다~

일단 이 글의 요지는 아웃백스테이크니까…

글 주제에 집중하자…ㅎㅎ

오늘 단 한끼만 먹었지만…

너무나도 맛있고.. 오랜만에 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아웃백에 주문을 완료하면…

가장 먼저 셋팅되는 따끈따끈 빵~

이 빵은.. 먹어도 먹어도 맛있다…

그런데 이번에 갔을 때는.. 빵 끝 부분이 조금은 딱딱할 정도로 마른 상태여서 조금 아쉽…ㅠㅠ

너무 뜨겁게 한 건 아닌가… 아쉬움이 남지만…

이전에 왔을 때는 음료가 하나인 세트(?) 메뉴(?) 였는데…

이번에 주문한 런치 메뉴는 음료가 각각 포함인지라…

내가 마실 레몬에이드 1잔…

김푸푸씨가 마실 망고에이드도 한잔~

(뺏어 먹어야지…히히♥)

아웃백 스페셜 서로인~

여기에 볶음밥이 기본으로 나오나 볶음밥을 다른 사이드(?)메뉴로 변경 가능하다.

우리는 볶음밥 대신 오지 치즈 후라이드를 시켰다~

파스타의 경우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를 주문하였고

파스타 이름대로 스파이시!! 하다..

생각보다 매콤!! 입술이 살짝 얼얼하다..

저기 뒤에 살짝 보이는 저 작은 고추가… 이 세상 매움이 아니다..

혀가 마비되고 속 쓰림을 경험하고 싶다면… 먹어봐도 좋지만..

추천하지는 않는다…

런치였기 때문에 사이드메뉴 택1 가능!

아웃백 스페셜 서로인에서 주문했던 오지 치즈 후라이드 를 또 추가~!!

무려 2개!!

런치 메뉴 특성상 스프도 각 1개씩 선택이 가능하다.

콘스프와 양송이스프 중 택1 이 가능하므로..

우리는 각각 맛을 보기 위하여 콘스프1개와 양송이스프1개를 주문하였으나..

나오자마자…

처음 나왔던 아웃백 빵에도 찍어먹고.. 허겁지겁~

너무 뜨거워서 입천장 다 까질뻔했다..

한개도 아니고.. 두개나 주문한 오지 치즈 후라이드

치즈는 반만 올려달라고 했다.

모두 올리게 되면.. 생각보다.. 너무 느끼하기 때문이다.

토핑으로 올라간 것은 바짝 구운 베이컨~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에 왔으니

스테이크 하나는 맛봐야 하지 않을까?

우리가 주문한 아웃백 스페셜 서로인

익힘 정도는 미디움~

겉은 알맞게 익었고.. 속은 육즙이 가득하다~

촉촉 그자체~

정말 꿀떡꿀떡 잘도 넘어가더라…

다 먹을 쯤 커피 또는 녹차 중에 하나를 선택해 마실 수 있으며,

처음 나왔던 빵 포장유무를 물어봐준다.

당연히 네!

그럼 빵 2개와 기본소스(망고였나…?)를 넣어주는데

따로 말하면 위에 있는 초코소스와 다른 소스(먹지 않아서 모름..ㅎㅎ)도 챙겨준다.

김푸푸씨랑 지금도 연애중이고.. 앞으로도 연애를 해 나가겠지만…

연애 초기에…

학생신분이었던 나는 여유있게 와서 선 주문을하고…

김푸푸씨는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나와서 함께 먹었던 추억이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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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수) 저녁은 비빔비빔 비빔면~

요즘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졌다…

오늘 점심은… 구내식당을 이용…

딱히 사진을 찍고 싶지 않…

흑흑…

점심시간 이후 새콤달콤한 비빔면이 너무 땡겨서..

집에 오자마자 호다닥… 비빔면을 2개! 끓였다..

비빔면이나 짜파게티 같은 국물이 없는 라면은… 2개가 국룰 아닌가?ㅎㅎ

물론 국물류 라면이라면… 1개여도 충분하지만…?

색감이… 뭔가 원하는대로 안나온 기분이지만…

맛에는 변함이 없다…

윤기 좔좔~

이 비빔면을 아는 분도 있을테고…

처음 보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비빔면하면…

다양한 요리(?) 사용되는 비빔소스로도 유명한 팔도비빔면이 있고..

판매처가 생각보다 없는 삼양에서 나온 열무비빔면…이 있다..

또한 올해(?)부터 보이기 시작한 오뚜기에서 판매한 진비빔면…!!

한달 전쯤… 진비빔면도 먹어보긴 했다..

각 비빔면의 맛은 다 다르다…(당연한건가…?)

 

세 가지 비빔면 모두 맛있는 편이기는 하지만…

나는 항상 삼양 열무비빔면을 먹는 편이다..

팔도 비빔면은 매콤한 맛에 비중이 높은 것 같고..

오뚜기 진비빔면은 매콤반 달달반 인 느낌

삼양 열무비빔면은 매콤반 새콤반인 느낌이다..

비빔면은.. 여름이 시작할 쯤.. 한박스를 구매하고…

주말 낮이나 늦은 저녁쯤.. 간식으로도 먹고…

오늘처럼 끼니로도 먹다보면.. 가을쯔음… 한박스가 없어진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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