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8(목) 점심? 저녁?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런치~

오늘 회사 오후 반차를 내고..

점심도… 저녁도 아닌 애매한~ 시간대인 오후 4~5시쯤…

맛있는 식사를 하기 위해 삼성역 코엑스에 위치한 아웃백스테이크에 갔다.

점심도 먹지 못하고 무엇을 했는가 하니…

곧 작성할 포스팅이지만…

곧 내 아내가 되어줄 김푸푸씨와 함께 드레스투어(?)를 하기로 하였기 때문이다~

일단 이 글의 요지는 아웃백스테이크니까…

글 주제에 집중하자…ㅎㅎ

오늘 단 한끼만 먹었지만…

너무나도 맛있고.. 오랜만에 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아웃백에 주문을 완료하면…

가장 먼저 셋팅되는 따끈따끈 빵~

이 빵은.. 먹어도 먹어도 맛있다…

그런데 이번에 갔을 때는.. 빵 끝 부분이 조금은 딱딱할 정도로 마른 상태여서 조금 아쉽…ㅠㅠ

너무 뜨겁게 한 건 아닌가… 아쉬움이 남지만…

이전에 왔을 때는 음료가 하나인 세트(?) 메뉴(?) 였는데…

이번에 주문한 런치 메뉴는 음료가 각각 포함인지라…

내가 마실 레몬에이드 1잔…

김푸푸씨가 마실 망고에이드도 한잔~

(뺏어 먹어야지…히히♥)

아웃백 스페셜 서로인~

여기에 볶음밥이 기본으로 나오나 볶음밥을 다른 사이드(?)메뉴로 변경 가능하다.

우리는 볶음밥 대신 오지 치즈 후라이드를 시켰다~

파스타의 경우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를 주문하였고

파스타 이름대로 스파이시!! 하다..

생각보다 매콤!! 입술이 살짝 얼얼하다..

저기 뒤에 살짝 보이는 저 작은 고추가… 이 세상 매움이 아니다..

혀가 마비되고 속 쓰림을 경험하고 싶다면… 먹어봐도 좋지만..

추천하지는 않는다…

런치였기 때문에 사이드메뉴 택1 가능!

아웃백 스페셜 서로인에서 주문했던 오지 치즈 후라이드 를 또 추가~!!

무려 2개!!

런치 메뉴 특성상 스프도 각 1개씩 선택이 가능하다.

콘스프와 양송이스프 중 택1 이 가능하므로..

우리는 각각 맛을 보기 위하여 콘스프1개와 양송이스프1개를 주문하였으나..

나오자마자…

처음 나왔던 아웃백 빵에도 찍어먹고.. 허겁지겁~

너무 뜨거워서 입천장 다 까질뻔했다..

한개도 아니고.. 두개나 주문한 오지 치즈 후라이드

치즈는 반만 올려달라고 했다.

모두 올리게 되면.. 생각보다.. 너무 느끼하기 때문이다.

토핑으로 올라간 것은 바짝 구운 베이컨~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에 왔으니

스테이크 하나는 맛봐야 하지 않을까?

우리가 주문한 아웃백 스페셜 서로인

익힘 정도는 미디움~

겉은 알맞게 익었고.. 속은 육즙이 가득하다~

촉촉 그자체~

정말 꿀떡꿀떡 잘도 넘어가더라…

다 먹을 쯤 커피 또는 녹차 중에 하나를 선택해 마실 수 있으며,

처음 나왔던 빵 포장유무를 물어봐준다.

당연히 네!

그럼 빵 2개와 기본소스(망고였나…?)를 넣어주는데

따로 말하면 위에 있는 초코소스와 다른 소스(먹지 않아서 모름..ㅎㅎ)도 챙겨준다.

김푸푸씨랑 지금도 연애중이고.. 앞으로도 연애를 해 나가겠지만…

연애 초기에…

학생신분이었던 나는 여유있게 와서 선 주문을하고…

김푸푸씨는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나와서 함께 먹었던 추억이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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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수) 저녁은 비빔비빔 비빔면~

요즘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졌다…

오늘 점심은… 구내식당을 이용…

딱히 사진을 찍고 싶지 않…

흑흑…

점심시간 이후 새콤달콤한 비빔면이 너무 땡겨서..

집에 오자마자 호다닥… 비빔면을 2개! 끓였다..

비빔면이나 짜파게티 같은 국물이 없는 라면은… 2개가 국룰 아닌가?ㅎㅎ

물론 국물류 라면이라면… 1개여도 충분하지만…?

색감이… 뭔가 원하는대로 안나온 기분이지만…

맛에는 변함이 없다…

윤기 좔좔~

이 비빔면을 아는 분도 있을테고…

처음 보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비빔면하면…

다양한 요리(?) 사용되는 비빔소스로도 유명한 팔도비빔면이 있고..

판매처가 생각보다 없는 삼양에서 나온 열무비빔면…이 있다..

또한 올해(?)부터 보이기 시작한 오뚜기에서 판매한 진비빔면…!!

한달 전쯤… 진비빔면도 먹어보긴 했다..

각 비빔면의 맛은 다 다르다…(당연한건가…?)

 

세 가지 비빔면 모두 맛있는 편이기는 하지만…

나는 항상 삼양 열무비빔면을 먹는 편이다..

팔도 비빔면은 매콤한 맛에 비중이 높은 것 같고..

오뚜기 진비빔면은 매콤반 달달반 인 느낌

삼양 열무비빔면은 매콤반 새콤반인 느낌이다..

비빔면은.. 여름이 시작할 쯤.. 한박스를 구매하고…

주말 낮이나 늦은 저녁쯤.. 간식으로도 먹고…

오늘처럼 끼니로도 먹다보면.. 가을쯔음… 한박스가 없어진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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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화) 점심은 오랜만에 우마이돈(돈까스)

오늘 점심은 일요일에 먹긴 했지만…

언제 먹어도 맛있는 돈까스~

장소는 방배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우마이돈!!

글 제일 하단 참조!!

1층에 들어서면 멀리서 보이는 우마이돈 간판~!!

200시간 숙성!!

(약 8시간 이상..ㄷㄷ)

위치는 지하에 위치하고 있기에..

계단을 내려오면…

우마이돈 입구 간판이 걸려있다.

왼쪽에는 영업시간이 적혀 있으므로 참고!!

주말에는 정상영업하지 않으며, 10인이상 예약하는 경우에 한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오후 11시까지이다.

점심시간인지라… 사람이 너무 북적거려서

가격표를 제대로 찍지 못하였다..ㅠ

나오면서 후다닥~

자주먹었던 로스까스, 모둠까스, 그리고 상로스…

대체로 가격 저렴한 편은 아니었으나…

어라? 가격이 올랐다..ㅠㅠ

500원…흑흑

로스까스 기준 8,000원이었는데… 왜 올랐을까… 라는 고민을 하다보니

몇 일 전 삼겹살을 사기 위해 동네 마트를 갔을 때가 떠올랐다.

고기값이 애초에 많이 올랐기 때문…ㅠ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주문한 상로스가 나왔다.

상로스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가서 보시면 더 좋지만…ㅎㅎ

기억에 의존해서 쓰면..

돼지고기 1마리기준 극히 소량으로 나오는 부위라고 한다.

(자세한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나온다.

나는 겨자소스를 싫어하여 섞지 않고 돈까스소스만 부은 후 겨자소스가 묻지 않게.. 조심히 찍어 먹는편..ㅎㅎ

돈까스를 제외하고 모두 리필이 가능하다.

(새러드, 김치, 단무지, 국물, 겨자소스, 밥 모두 리필 가능)

(셀프 아니고 직원분에게 말하면 가져다 주신다.)

두둠하고 바삭한 튀김이 매력적인 우마이돈 돈까스…

김푸푸씨와도 저녁에 종종 먹을 정도로 맛있는 편…

코로나19가 어서 끝나서 돼지고기 값이 내려가면…

다시 이전 가격으로 파시려나…ㅠㅠ

 

우마이돈

서울특별시 서초구 명달로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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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5(월) 저녁은 강릉에서 가져온 동그랑땡~

퇴근 후 강릉에서 가져온 반찬을 먹기 전에~

가져온지 생각보다 오래(?) 묵은.. 반찬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동그랑땡…ㅎㅎ;;

너무 맛있는 반찬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관계로…

(그래봐야.. 밀가루 묻히고, 계란옷 입히고 튀기는게 다지만…)

한동안 미루고 미뤘던 반찬..

옥상 텃밭에서 따온 야들야들 파릇파릇 상추와

김푸푸씨표 콩나물무침~

그리고 강릉에서 가져온 장조림, 멸치볶음~

그리고 오늘의 메인반찬인 동그랑땡까지~

조금 남은 동그랑땡과.. 남은 계란을 들이붓고.. 튀겼더니…

계란물에 밀가루가 많아서 그런지…

계란 맛보다… 먼가 빵 반죽 먹는 기분이 들었다…

다음부터는 계란물 재활용(?)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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